2007/11/22 00:58

최홍만과 효도르 대결이 싫다

..
K-1이나 프라이드 경기 등 이종 격투기 경기를 즐겨 보십니까?
사람의 손과 발이라고는 할 수 없는 흉기같은 펀치와 킥에 맞아 찢어지고 피가 흘러 나뒹굴어지는 모습이 불편하여 저는 잘 못 봤습니다.

그러던 것이 몇 년전 헬스장을 1년 가까이 다니면서 그곳의 TV의 채널이 거의 격투기 경기로 고정되어 있었고 방향이 런닝머신이나 어떤 기구를 사용하더라도 자연스레 그쪽으로 눈이 향하게 되어 있어 어쩔 수 없이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한 달정도 지나니 익숙해져 최홍만 등 국내 선수가 참가하는 경기는 TV쪽으로 먼저 달려가서 보게 될 정도였습니다.
결국 좋든 싫든지 간에 케이블방송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재방송되어지는 경기장면으로 인하여 저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이런 폭력에 길들여져 즐기게 되는 상황까지 온 것입니다.

영화 <글래디에이터>를 보면 고대 로마 시대 검투사들이 등장합니다.
이들은 노예나 전쟁포로, 죄인 등으로 사람이나 맹수와 싸워야 했던 사람들입니다.

대개는 결투 중에 죽음을 맞이하게 되지만 3년간 살아남을 경우 자유를 얻기도 했으며 스포츠 영웅으로 추앙받으며 여생을 보낸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결투 중에 도망다니거나 겁을 먹고 싸울 의지를 못 보이는 검투사는 군중들이 한목소리로 죽이라고 외치게 되며 즉결에서 처형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폭력적인 상황에 계속 노출 되어 이것이 즐거움이 되버린 군중들은 광적으로 변할 수 밖에 없습니다. 로마 원형경기장을 가득 메운 군중들의 광적인 함성, 이것이 어디 제 정신이었겠습니까?

그런데 이런 제 정신이 아닐 수 있는 상황이 현재에도 엄연히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이종격투기 경기에 무의식적으로 노출되어 저도 모르게 그것을 즐겼던 점을 미루어 본다면 마치 영화 속 <글래디에이터>에 광분한 군중들 처럼 제 의식도 저도 모르게 광적인 로마의 군중들 처럼 변했던 것은 아니었을까요?

가장 두려웠던 것은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이렇게 폭력에 무덤덤해지면서 즐겼던 제 자신을 발견한 것일 겁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맞대결이 예상되는 효도르와 최홍만


21일 기사를 보던 중 마침 최홍만과 효도르가 12월31일 맞대결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보니 예전 같으면 대단한 흥미를 느꼈을 법한데 별 흥미를 못 느꼈고 이종격투기 경기를 처음 접했던 때와 같이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제가 거부감을 느끼는 것은 아래와 같은 이유 때문일 것입니다.

첫째, 경기를 주최하는 측이 부정한 흥행세력이기 때문입니다.
[관련기사: 프라이드의 야쿠자와의 연관성]

이종격투기 경기를 주최하는 세력들은 자본을 야쿠자 등 상당 부분 어둠의 세력에 의존하고 있고 이 때문에 일본의 몇몇 TV방송으로 부터 퇴출된 것으로 압니다.
이종격투기의 가장 큰 시장이었던 일본도 자국으로 부터 외면 받는 이 시점에 왜 한국이 나서서 이런 빅매치를 벌여 흥행을 시키려는 것일까요?
한국이 이런 부정한 세력에 의한 흥행의 메카가 되는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둘째, 경기로 선수가 죽음에 이를 수 있는 위험성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관련기사: 죽음의 링, 이종격투기 선수 호흡곤란 숨져]

일찍이 격투기도 스포츠로 인정되어 올림픽 등에 그 종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를 즐기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등 정신건강에도 이롭다는 것은 잘 압니다.
하지만 복싱이나 태권도와 달리 심판의 엄격한 규칙 아래 진행되기 보다는 이종격투기는 그 위험을 선수 스스로 판단하여 피해가야 할 경우가 많습니다.
심판은 그저 선수가 치명적인 상태에 이르렀을 때 달려들어 말리는 일이 전부라할 수 있을 정도로 그 역할이 미미합니다.
이건 경기라기 보다는 폭력에 가깝습니다.

셋째, 최홍만 선수의 건강이상설을 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최홍만, '말단비대증'논란]

제가 의사가 아니라서 최홍만 선수가 앓고 있는 '말단 비대증'이란 질환에 대해서 뭐라고 꼬집어 말 할 수있는 입장은 아니지만 흥행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에서도 조차 경기가 거부되었다는 것은 의미 있는 사실입니다.
결코 최홍만을 대변하는 일본이나 한국 측 의사의 진단은 믿을 수 없습니다.
제 3국의 의사가 나서서 진단을 내리든지 하는 방법으로 선수가 경기하는데 지장이 없다는 것을 입증해야 할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이종격투기 경기를 금지 시키면 폭력 게임이나 그러한 영화도 금지 시켜야 할 것이라고 주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네, 그 부분에 있어서는 저도 동의 못합니다.
그렇지만 폭력 게임이나 영화는 사람을 직접적으로 다치게 하거나 피를 보지는 않습니다.
이종 격투기는 실질적으로 경기 중에 다치거나 피를 보는 장면이 많기에 게임이나 영화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로마의 검투사들의 격투가 그러하듯이 정당성이 없던 5공 정권은 프로야구로 대표되는 소위 3S(Screen, Sports, Sex)정치로 대중들의 눈과 귀를 멀게 만들었습니다.
대학 때 교양과목으로 듣던 마르쿠제의 <일차원적 인간>이 생각 났습니다.
과거 정치권력에 의한 음모로써 3S를 보는데 이제는 메이저 언론권력에 이어 폭력을 합리화하고 빠지게 만드는 흥행권력이 대중에게 군림하기 시작했다는 생각까지 미치니 최홍만과 효도르의 경기를 결코 즐겁게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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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똥묻은개가 겨묻은개를 나무라는 형국이다.

    Tracked from 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2007/11/22 10:18 delete

    지금 김경준과 이명박의 K1 일전이 시작되었다. 링중앙에서의 치열한 싸움! 오랜만의 빅이벤치를 기대하는 수많은 관중들(국민). 그러나 정작 링위에서 투혼을 발휘해야할 이명박선수는 한발 물러나 싸우기를 거부하는 형세. 그의 세컨들이 심판(언론)에게 오히려 어필하고 있다. 몸에 기름칠을 하고 왔느니(위조문서), 전적에 이미 다른 선수(소송건)와 싸울때 기름칠을 했었기 때문에 당연히 기름칠하고 싸운다느니....웃긴다. 로우킥(잔잔한 불법)에 워낙 단련이..

  2. Subject 뉴스 상자님의 '최홍만과 효도르 대결이 싫다'에 댓글 달았다가, 난생처음 'IP차단' 조치를 당했습니다.

    Tracked from 격투로망 2007/11/30 10:41 delete

    http://newsbox.tistory.com/entry/최홍만과-효도르-대결이-싫다 생전 처음 'IP 차단'이라는 것을 당했습니다.^^ 단지 댓글을 달았을 뿐인데... 제 댓글이 덧글로 토론 할 만할 가치도 없었는지 확인 한 번 부탁 드립니다. 원본 부터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http://newsbox.tistory.com/entry/최홍만과-효도르-대결이-싫다 혹시 뉴스 상자님이 뒤늦게 무마하기 위해 글을 삭제하셨다면? Click..

  1. 무플환영 2007/11/22 11:19 address edit & del reply

    악플러는 아닌데...
    글에 공감가지 않는 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주제에는 찬성합니다. 저도 효도르와 최홍만의 대결이 싫습니다.
    하지만 이유는 효도르의 일방적인 승리가 눈에 보이기에 좋아하는 최홍만의 패배가 달갑지 않아서이라고나 할까요?

    사실 저도 이종격투기 시청 좋아하지 않습니다.
    피튀기는? 잔인한??

    그렇게 친다면 복싱이나 유도 역시 마찮가지겠죠?

    이종격투기 역시 '룰'로 안전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일년 이상 보셨다고 하니 선수보호를 위해 복싱보다도 TKO선언 타이밍이 훨씬 빠르다는 것을 잘 아실텐데요.

    결론부분만 보면,
    첫째 부정한 흥행세력...
    잘 모르니깐 패스~! 하고 싶으나,
    일단 효도르가 프라이드의 왕이었고,
    프라이드 주체사가 야쿠자 등... 이런 글이 근거라면 그것은 잘못된 것으로 보입니다.
    프라이드가 K-1보다 흥행에서 졌기 때문에 퇴출된건데... 결국에는...

    둘째의견은 위에 룰과 관련해서 견해가 틀림을 미리 말했습니다.

    그리고 셋째 의견은... 일단 비슷한데요.
    최홍만 선수가 먼저 자신은 말단비대증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의혹을 불식시킴이 먼저인 듯 하네요.

    그리고 말미에 나오는 3S는 정말 어의가 없네요.
    매일 데모하고 최루탄냄세 진하던 전모씨 대통령일때라면 이해가 가지만...

    지금 공중파에선 한국시리즈도 가위질해대고,
    기타 스포츠는 이미 전문채널 아니면 보기도 힘듭니다.

    또 케이블이라는 것이 매니아들만 챙겨보죠.
    시청률이 얼마라고 생각하십니까?

    쩝...

  2. 공감 안감 2007/11/22 11:35 address edit & del reply

    개인적으로 격투기 팬으로써
    부정한 흥행 세력이라는것에대해서는 처음듣고 아는것이 없으므로 패스하지만

    두번째 안정성 문제는 전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3. 사유미 2007/11/22 11:49 address edit & del reply

    별로 보지도 않으신 것 같은데.. 이런 경기에서 선수가 죽음으로까지 치닫을 수 있기 때문에, 경기를 하면 안된다.. 이런 말씀은 정말 우습네요.

    타스포츠에 비해 훨씬 위험한 건 사실이지만,
    심판이 괜히 있습니까?

    펀치 한대맞고 나갈 선수들이었으면 애초에 시합에 뛰지도 않았을것이며, 심판은 선수의 눈이 풀리거나 실신했거나.. 아니면 전혀 싸울 의지가 없어보일 때.. 알아서 경기를 중단시키고 끝냅니다.

    오히려 프로레슬링이 훨씬 위험하겠네요.
    전 종합격투기도 정말 상당히 좋아하지만.. (K-1쪽을 가장), 프로레슬링은 더 예전부터 봐오며 좋아하던 팬입니다.
    역시 프라이드도 함께 봐 왔죠. UFC또한요.
    물론 K-1에 비해 프라이드, UFC에 해박한 지식은 없습니다만,

    프로레슬링같은 경우에는..
    백바디드랍이라던가, 스완턴밤, 툼스톤파일드라이버 등등.. 위험한 기술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기술들은 삐끗하면 머리부터 바닥에 닿아 목부상으로 이어지는, 엄청나게 위험한 기술들입니다.

    물론 비교가 부적절할 수도 있겠으나,
    프로레슬링에 비해 프라이드는..
    뭐 가장 위험한 기술이라고 치면..
    파운딩이나.. 그냥 입식에서의 정타가 아닐까요?
    서브미션기술쯤이야 심판이 말리면 끝이고, 열받았다고 서브미션 안풀어주는 선수 없고.
    파운딩이나 정타 같은 경우, 심판이 선수의 상태 여부를 실시간으로 체크해가며, 최대한 선수 보호 차원으로 눈이 풀리는 현상 등을 보자마자 경기를 중단시키는 게 심판입니다.
    '나 죽네'하고 죽는 사람 별로 없지만, 눈이 풀리지 않고 멀쩡하던 사람, 혹은 체력적으로 멀쩡하던 사람이 죽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격투가는 이미 건강검진을 다 체크한 사람들이고, 운동을 '주'로 두고 하기때문에 더욱 건장하죠.)

    세번째로 들어주신 부분은, 정황을 아는 사람은 최홍만 측근이나 최홍만 담당 의사밖에 없을테니 제가 쓸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하므로 저 또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아무튼,
    너무 과장되서 글을 쓰신 것 같습니다.
    폭력적이라고 생각하셔도..
    격투기 팬들이 크게 유치된 한국에서.
    격투기를 추방시키는 건 절대 무리고,
    세계 어느 곳에서도 격투기를 TV에서 추방시킨 사례는 없습니다.

  4. 8bit 2007/11/22 12:31 address edit & del reply

    전혀 공감하지 않습니다
    로마 검투사 이야기 하셨는데.. 격투기는 공포에 떠는 일반인을 링위에 올려놓고 살육하는 게임이 아닙니다. 수년간 단련한 선수들이 나와서 벌이는 프로 스포츠 입니다.

    그리고 치명적인것은 오히려 야구의 빈볼이나 축구의 태클이지.. 격투기가 아닙니다. 안전하지 못하다고 하셨는데..얼마전 UFC에서 상대가 탭을 쳤음에도 알지 못하고 2~3초정도 초크기술을 풀지 않았던 선수가 아예 퇴출 당했습니다. 고의가 아니였다지만 많은 선수들의 비난이 이어졌을 정도로 동업자 정신이 강한곳이 격투기 입니다.
    그리고 오히려 최근엔 tko선언이 너무 빨라서 선수와 관객들 모두 불만인 상황이 많을 정도로 안전에 대해선 어느 스포츠 보다 신경쓰는 곳입니다.

    그런데 위에 링크해 놓으신 김미파이브는 술집에서 벌어지는 경기입니다.(과연 그게 제대로 된 격투기라고 보십니까?) 기사에도 나와있듯이 대부분이 아마추어 선수들입니다. 프로선수들이 나오는 메이져 단체의 안전성에 비교대상이 아니라고 보네요(기사 말미에도 김미 파이브와는 달리 스피릿 mc같은 프로 단체들의 안전성은 다르다는 것이 나와있네요)

    폭력성에 대해서도 욕설이 난무하고 약자를 괴롭히며 칼로 사람 찔러 죽이는게 남자다운것 처럼 나오는 조폭영화가 문제지 오히려 효도르같은 선수가 진정한 강함이 먼지 보여준다고 생각드네요.

    또한 태권도 유도 복싱은 되는데.. 종합격투기는 안된다는건 편협한 생각으로 느껴집니다. 격투기의 기본 베이스가 되는 킥복싱이나 무에타이 삼보 주짓수 등 도 모두 각 나라의 전통무술입니다. 태권도 하는 사람만 정신수양하는거 아닙니다.

    야쿠자 운운하신것도 그렇기 때문에 모든 방송사가 프라이드의 방영을 철회했고 결국 사사키바라 대표가 사퇴하면서 프라이드가 해체에 이르게 될 정도로 강한 도덕성을 요구하는 곳입니다. 음지의 세력과의 결탁은 곧 단체의 패망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격투기에 여러가지 다양한 의견이 있을수 있고 개인의 판단은 자유지만 적어도 어느정도 알아보고 글을 쓰셨으면 좋겠네여.

    • 사유미 2007/11/22 11:59 address edit & del

      제가 하고 싶던 말이었는데, 저는 정리하지 못하고 주절댔지만.. 잘 써주셨네요. 전문성이 전혀 없는 글 같아 보여서 말이죠. 관심없는 분야에 대해 잘 모르고 글을 쓰신 듯 해 보입니다.

  5. 농담 ... 2007/11/22 12:34 address edit & del reply

    택시 기사 ..... 차 사고 나면 죽을 수도 있습니다. 위험하군요... 라이센스 죄다 뺏고 차 전부다 패기처분 시키고 ......

    항공기 조종사 및 승무원 ..... 추락 하면 죽을 수도 있습니다. 위험하네요..... 항공기는 죄다 산산 조각 내서 개나 줘버리고 .....

    서커스 단원 .... 간간히 공중곡예시 밑에 안전장치도 없이 하기도 하고 ..... 맹수를 조련하기도 하고 ... 잘못하면 골로 가겠군요..... 서커스단 해체 시키고 맹수들은 동물원에나 보내 버리고 ...

    ....... 농담 ....

    • 블로거의 힘 2007/11/22 13:40 address edit & del

      ㅎㅎㅎ 하긴 그렇네요. 하지만 글래디에이터 이래로 가장 난폭한 경기임엔 틀림 없습니다. 그러나 없앨 수도 없고...

  6. 솔직해지세요 2007/11/22 13:28 address edit & del reply

    어떤 주장을 하든 자유지만, 솔직해집시다.
    애초에 이종격투기를 혐오하는 분이신 것 같은데, 이종격투기를 즐겨 보셨다고 거짓말을 하시는군요.

  7. 난폭합니다... 2007/11/22 14:39 address edit & del reply

    전체적으로는 동감입니다...

    처음에 이걸 봤을때는 인상쓰면서...
    내 몸에 긴장이 팍팍 들어가면서..
    누군가가 마구 맞을때는 나도 흥분이 되더군요...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ko없이 끝나는 경기는 지루하게 느껴지고...
    좀 더 강하게...좀 더 피터지게 싸워라..라고 속으로 생각을 하게되더군요...
    그래서...
    아 안되겠다...
    내가 폭력에 길들여져 가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이제는 안 보고 있습니다...

    자라나는 청소년 애들이
    저걸 자주 보면서...싸울때 저렇게 싸우려 하고 한다면 어쩌겠습니까...
    18세 금지로 되어 있지만 애들이 다 볼 수 있으니...
    암튼...

    뭐 스트레스 해소에는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길들여지지 않도록 적당히 봐야할듯 합니다..

  8. 자일리톨 2007/11/22 15:00 address edit & del reply

    화이트헤드님. 이유중 2번째것을 빼시면 좀더 많은이의 공감을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유 2를 빼시고 이유 1인 프라이드와 야쿠자와의 관계를 조금 더 자세히 기술하시면 좋을것입니다.

  9. mepay 2007/11/22 17:09 address edit & del reply

    저는 두 선수의 경기가 기대됩니다.

    이종 격투기가 꾸준히 사랑 받는 이유 중 하나가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점이라 생각합니다 . 선수 보호차원의 최소한의 규율만 있을뿐 링안에서 만큼은 개개인의 선수가 프리파이터로 분전하는 모습을 보자면 감탄사와 더불어 형용할수 없는 희열을 느낄때도 더러 있습니다 ㅎㅎ; 물론 제가 좋아 하는 선수들이 상대방을 KO 시키는 장면을 볼때 그렇답니다~ㅋㅋ

    야쿠자가 개입된 사실을 알고 놀랐지만 한편으론 이종격투기뿐만 아니라 여타 스포츠

    들도 이권이나,학연,지연 등 ..어두운 이면에선 자유롭지 못 하단걸 아실겁니다.물론 제가 부정한 행위를 옹호하는 건 아니구요 ㅎㅎ, 쓸데없이 얘기만 길어졌네요..

    암튼 저는 이종격투기가 화끈한 스포츠로 꾸준히 사랑받길 바랄 뿐이랍니다 ~ ^^

    주저리// 홍만 VS 효돌형님 효돌승에 1표!!

  10. sheis 2007/11/22 17:42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피 땀흘리고 순수한 인간의 몸으로 인류최강자가 되고 싶다는 파이터들을

    무시하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축구는 스포츠고, 이종격투기는 스포츠가 아닙니까?

    격투기 엄연한 스포츠의 일종이라는거...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11. 로즈마리 2007/11/22 18:54 address edit & del reply

    좀 더 솔직해지자면 인간의 호전성의 문제가 아닐런지...... 내면의 폭력의 대한 강한욕구. 강한인간 강한수컷의 대한경외. . . 이건 자연스레 동물적 본능의 의해서 나와지는건데요. 이세상에 끊임없는 전쟁과 약탈,범죄,살인., ....없어져야된다고 인식하고 있지만 없어지지 않는것들입니다. 앞으로도 인간이 멸망하지 않는한 없어지지 않을것들요. 격투기나 모든 스포츠는 존재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간접적으로라도 그런 호전적이고도 폭력적인기질을 풀어주는 역활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축구가 월드컵이....... 겉으로 보기에 공차는거지만 그거도 좀 과격하게 말해서 전쟁입니다. 각나라간의 육체적 우월성을 놓고 보는 치열한...... 몸싸움이죠.........
    글래디에이터랑 비교자체가 좀 극단적이라 봐지는게 범죄자나 . 아님 전문 싸움꾼도 있었다지만. 적어도 무기를 들고 칼로 난도질한다던지. 관중들이 보는앞에서 목숨을 끊어버리는 그런짓을 적어도 이 현대문명에서 가능하지는 않으니까요.
    폭력성은. 어떤인간이던 내면의 자리잡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심지어 어린애들도 서열을 만들고 서로 가지기 위해 싸우니까요 .. 법이 있기에 폭력적제약이있지만 호전적인인간은 폭력을 쓰고 그렇지 않고 콘트롤하는 인간도 언어적인 폭력을 씁니다.
    이게다 호전적인 인간의 내면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

  12. 저.. 근데요.. 2007/11/22 19:14 address edit & del reply

    이 블로그의 글자 크기가 제대로 보여서 읽고들 리플 다시는 거겠죠?
    왜 제컴에서는 글자가 너무 작아서 보이지가 않는건지 원..ㅡㅡ?
    글자를 키우면 끝이 잘려나와서 또 볼 수가 없고.

    다른 분들은 어떻게 보시는 건가요?
    비법좀 알려주세요.

    • 지나가다 2007/11/23 08:45 address edit & del

      그게 티스토리의 프로그램 상의 에러 같은데
      오른 쪽 옆에 블로거뉴스 라는 창이 있죠?
      거기에 있는 X를 클릭해서 없애면 정상적으로 뜹니다.

  13. 카트라이트 2007/11/23 08:52 address edit & del reply

    다 필요없고
    케이블티비에 프라이드 연령제한이나 뒀으면 좋겠다
    18세.. 적어도 15세라도 뒀으면 좋겠다
    k-1이야 거의 발쓰는거 빼면 복싱이랑 크게 다를거 없으니
    뭐 그렇다쳐도
    어린것들이 프라이드에 나오는 기술들 따라한다고 깝치다가
    사람잡는경우가 프라이드 실제에서 부상나오는것보다 많을껄요?

  14. 에피네프린 2007/11/26 01:41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글 잘 읽었습니다.
    전 뭐 예전에 레슬링 보다가 무서워져서; 이종격투기나 케이원은 나오는 거 보면 바로 채널 돌리는데요..

    거부감을 느끼는 이유로 드신 것들은 위에 여러분들이 지적과 반박을 해주셨네요. 저는 이쪽은 아는 바가 없지만^^;

    다만 글 전반의 핀트에는 공감합니다.
    지금 케이원이나 레슬링등을 보면서 열광하는 관중들 보면 좀 무서워요. 그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제게는 좀 불편한 광경이더라고요. 글래디에이터 시절과 뭐가 다른가요. 이렇게 말하면서도, 저도 어릴 땐 레슬링을 재밌게 봤었으니- 아무래도 사람에게는 타고난 호전성이 있는걸까요. :) 그런 고로, 로즈마리님 댓글도 공감!

  15. sfas 2007/12/01 13:40 address edit & del reply

    글을 보고 답답한건 나뿐인가 그냥 블로그질 이제 접으세요 비공개로 쓰시든지